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두려움은 무언가를 그만두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지 못한다.
    Bull-shit🐶 2025. 2. 20. 22:49

    시스템에 대해서

    시스템은 눈에 보이는 구조물이 아니라 구성 요소들이 서로 춤을 출 때 드러나는 패턴이다.

    시스템을 보는 법
    첫째, 시스템을 압박하라.
    평상시엔 숨어있던 시스템도 압력을 가하면 모습을 드러낸다.

     매일 지나치는 도로는 그저 '있는 것'이지만, 폭설로 마비되면 비로소 그것이 어떤 연결망의 일부였는지 깨닫게 된다.


    둘째, 이상하게 보이는 현상을 찾아라.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을 파고들면 그 밑에 숨은 작동원리가 보인다. 

    가방에 4천만원을 쓰는 행위가 이해되지 않는다면, 그 이면에 있는 지위 게임과 욕망의 메커니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자신만의 이론을 세우고 계속 실험하라. 틀려도 괜찮다. 그 과정에서 더 나은 설명을 찾아낼 수 있다.

    거절도 하나의 선택지

    매몰비용에 속박되어 미래를 담보잡지 말자. 

    과거의 당신이 보낸 선물을 꼭 받을 필요는 없다. 열심히 애썻던  과거의 나에게 말하자.
    "수고많았고 정말 고맙지만 나는 더이상 그걸 원하지 않아."

    걔속 써내기

    내가 쓴 최고의 글은 아니겠지만 그냥 써서 올린다. 
    글은 저절로 흘러나오는 게 아니라, 필요에 의해 끌려나오는 것이다.
    마라톤 주자는 지치는 게 당연하다고 받아들인다. 지치지 않을 방법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두려움 없이 세상에 무언가를 내놓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두려움은 포기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
    어떤 일에 따라오는 현상(감정)에 휘둘려 그 일 자체를 포기하지 마라.

    안 될걸 알면서도 도전할 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그제서야 제대로 된것을 찾은 것이다.
    이제 그 일을 되게 만들 전략을 세워라.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