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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나를 집어 삼켜도 모가지는 비틀고 있겠다.Bull-shit🐶 2024. 2. 29. 23:44
특별한 알에서 평범한 아무개로 세상에 던져진 뒤
쉼 없는 시련을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에 대한 질문
외면할 것인가, 기다릴 것인가, 다가갈 것인가
삶이 아무 이유 없이 뺨을 후려쳐도
똑바로 앞을 응시하는 자세
눈에 새겨 주겠다는 의지
어차피 가야 하는 길
꽉 쥐어 뛰어
마음껏 헐떡이겠다는
그런 고통에 대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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